대체역사소설을 참 좋아하는 나

Posted by 함께라면좋아
2017. 10. 8. 17:48 카테고리 없음

예전부터 소설을 많이 읽었으며 그 중에서도 대체역사소설을 많이 읽었었다



대체역사소설은 주로 현재시대에 살고 있는 사람이 특정 과거로 이동하여 기존에 존재하던 역사를 바꾸는 소설인데 해당 소설을 읽고 있으면 나름대로 흥분을 주체하지 못하거나 간혹 눈물이 나오는 경우도 있다. 


주로 이동하게 되는 역사는 조선이 망하고 한일합방이 일어났던 1900년대초반 또는 임진왜란이 일어났던 1590년대경과 같이 우리 역사 중에서 비교적 큰 부분을 차지하는 곳에서의 이동이 주를 이루고 있다.


예를들며 죽어야 할 이순신을 살려낸다든지 다른 사람의 몸에 환생을 하여 현대의 지식으로 무기를 만들고 경제발전을 이룩하는식의 소설이 많이 있다.


이러한 장르는 사람들에게 호불호가 갈리는 장르로서 드라마로 여러번 제작되었지만 본인같이 좋아하는 사람은 계속 좋아하지만 너무 식상하다고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다. 사실 타임머신이라는게 발명이 되지 않는 상황에서 대리만족을 느낄 수 없는 수단 중 하나가 바로 대체역사소설이라고 생각하는데 말이다.